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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dna를 가진 아이, 극우뇌 자녀를 가진 사무관 학부모의 만행과, 사건의 전말, 편지내용, 사건의 중심에 잇는 극우뇌아이에 대한 안아키카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극우뇌 카페
현재 극우뇌아이를 가진 학부모들의 카페에는 신규가입이 불가합니다. 극우뇌 카페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왕의 dna 사건의 전말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의 부모로 유명해진 교육부 사무관 공무원 a 씨가 11일 직위해제되었습니다. 대전시 교육청은 10일 교육부의 요청을 받고 사무관 a 씨를 직위해제하였다고 합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2022년 11월 세종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교사 b 씨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후 직위해제처분을 받았습니다. 신고를 했던 학부모 a 씨는 담임교사 b 씨에서 '우리 아이는 왕의 dna를 가진 아이로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돌려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담임교사 b 씨에게 밤늦게 전화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동학대로 신고당해 직위해제당한 b 씨는 23년 5월에야 무협의 처분을 받고 복직하였습니다. 이후에도 b 씨는 우울증으로 정신과진료와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a 씨의 만행은 b 씨를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사무관 공무원 편지 내용
이후 새로운 담임이 된 c 씨에게도 마찬가지로 왕의 dna를 가진 자신의 자녀를 잘 돌보라는 취지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것이 공개된 후 인터넷상에서는 논란이 크게 일었고, 교육부는 뒤늦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리고 11일 공무원 a 씨가 직위해제된 것입니다.